[이슈5] 기부금으로 골프회원권·유학비…53곳 공익법인 적발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적지 않은 기업들이나 자산가들이 사회 공헌을 하겠다며 공익법인을 만들어 세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공익법인에 출연한 재산을 골프회원권 구매 등 사치생활에 쓰거나, 편법 증여 내지 탈세 창구로 이용한 곳이 적지 않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출연재산을 보고하지 않는 등 공시의무를 위반한 24개 법인도 적발했습니다.<br /><br />이재동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앞으로는 자녀가 둘만 돼도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을 넣을 수 있게 됩니다.<br /><br />또, 공공주택 분양과 임대 신청시 미성년 자녀가 있다면 신청 자격상 소득과 자산 요건을 완화하고 자녀가 많으면 더 넒은 집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기준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공공주택 공급 자체가 원활하지 못한데, 경쟁률만 높아지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.<br /><br />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 부산에서는 지역 대학가를 중심으로 갭 투자를 벌여 200억원대 전세보증금을 떼어먹은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피해자만 260명이 넘는데, 대부분 학생이거나 사회초년생입니다.<br /><br />주범 최모 씨에 대한 재판을 앞두고 피해자들이 모여 엄중한 처벌을 호소했는데요.<br /><br />첫 공판에 출석한 최 씨는 사기 혐의에 대해 적극 부인했습니다.<br /><br />고휘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 /><br />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한 단계 더 완화됩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독감과 같은 4급으로 낮아지면서인데요.<br /><br />시행이 되면 일일 확진자 집계는 중단되고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지원, 재택치료 지원도 종료됩니다.<br /><br />아직 확진자가 많은 상황을 고려해 고위험군 보호 차원에서 병원급 의료기관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됩니다.<br /><br />홍서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서쪽 지역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, 200㎜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모레(25일)까지 전국 곳곳에서 시간당 30㎜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.<br /><br />이번 비는 금요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이후 대부분 그치겠습니다.<br /><br />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다시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.<br /><br />김동혁 기상과학전문기자 입니다.<br /><br />#공익법인 #국세청 #공공분양주택 #전세보증금 #코로나19 #호우특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